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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형렬PD 추적 60분 -줄기세포의 진실 방영소식
이름 숨결 날짜 2006-04-11 [19:59] 조회 1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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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국 30개 사이트 명(名)은 밤10시이후 공개하겠다"

[폴리뉴스 오준화 기자] KBS가 불방결정을 내린 '추적 60분-새튼은 특허를 노렸나?(가제)'가 11일 오후 7시부터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의 제작자인 문형렬PD는 이날 저녁 <폴리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미국 동부지역을 시작으로 독일과 뉴질랜드 등에서 저녁7시(한국시간)부터 인터넷 방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문PD는 "현재 동남아 지역의 태국과 필리핀 등으로 동영상 파일을 보내고 있다면서 7시부터 10시 사이에 순차적으로 전 세계 16개국 30개 사이트를 통해 '추적60분-새튼을 특허를 노렸나?(가제)'가 방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PD는 이날 '줄기세포 편'방영을 시작한 해외 사이트 명(名)의 공개와 관련해 "30개 해외사이트가 순차적 공개를 완료하는 시점인 저녁 10시 이후에 공개할 방침"이라면서 "각 사이트가 24시간 이 영상을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매초 120만명이 접속해도 다운되지 않는 서버를 갖췄기 때문에 시청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폴리뉴스>가 공개한 원고전문 1편에 해당하는 분량

문형렬 PD는 "이날 공개된 동영상은 전체 60분 가운데 전반부 15분으로 스튜디오 참여부분이 빠지고 나의 나래이션과 VTR로만 구성되기 때문에, <폴리뉴스>가 공개한 원고 전문의 1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문PD는 "<폴리뉴스>를 통해 원고가 이미 공개되긴했지만 영상은 원고보다 최대 1000배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3일 KBS사내 시사회에 참석했던 8명 PD가운데 한 사람도 "전반부 15분만 방영돼도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원고가 전문가용이라면 영상은 일반인에게 이 프로그램이 말하려하는 것을 쉽게 이해시켜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폴리뉴스>는 지난6일부터 이 프로그램의 방송영 원고 전문을 게재했는데, 이날 방영분은 지난6일 공개된 1편에 실린 내용으로 스튜디오에서 MC와 문 PD가 주고받은 신을 제외한 VTR부분을 문PD가 직접 나래이션했다.

문PD는 이날 영상공개에 앞서 전날 <폴리뉴스>와 단독인터뷰를 갖고 '편집이 끝난 테이프의 인터넷 공개와 함께 또 다른 제3의 카드를 던지겠다'는 최후통첩문을 KBS에 보내바 있다.

오준화 기자(amore@polinews.co.kr)







문PD,"KBS에 최후통첩문"-영상 공개 임박

"추적60분 영상 인터넷 공개와 함께 '제3의 카드'던질 것"

문형렬 PD는 10일 저녁 경기도 모처에서 폴리뉴스와 가진 단독인터뷰에서 'KBS에 최후통첩문을 보내고 예정대로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문형렬 PD가 10일 밤 'KBS가 불방결정을 내린 '추적 60분-새튼을 특허를 노렸나?(가제)를 인터넷에 공개하겠다'는 최후통첩문을 <폴리뉴스>를 통해 공개적으로 KBS에 보냈다.

문PD는 최후 통첩문을 통해 '이날 오전 영상 편집을 마쳤다며, KBS의 일부 경영진이 사익을 위해 국민의 알권리에 도전하는 명분없는 길을 택할 경우 테잎 인터넷 공개와 함께 또 다른 제3의 카드를 던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인터넷 방영은 공공의 이익위한 것-300개 서버확보 초당 120만명 접속 시스템 갖춰

KBS의 대기발령 조치후 3일간 연락이 두절됐던 문PD는 10일 저녁 <폴리뉴스>와 경기도 북부지역 모처에서 만나 "이 프로그램의 인터넷 공개는 사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국익인 특허라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하는 것이므로 저작권 위반이 아님을 확신한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문PD는 KBS에 보내는 공개 <최후 통첩문>을 통해 "인터넷 방영은 이미 예고한대로 미국과 중국,독일 등 6개 해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것이며, 국내 3개 사이트도 형사처벌을 각오하고 방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다운될 것에 대비해 300개의 서버를 확보하고 초당 120만명이 접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60분 프로그램 중 15분 분량 인터넷 통해 공개할 것-제 3의 카드도 있다

문형렬 PD는 인터넷 공개시기와 관련 " <최후통첩문>에 대한 KBS의 반응을 지켜본 후 조만간 60분 프로그램 중 15분 분량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며 "추후 모든 완본도 공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문PD는 "그러나 KBS경영진이 공중파로 방송하기로 결정하면 나머지 완본은 인터넷에 공개하지 않겠다"고 단서를 달았다.

문PD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KBS일부 경영진이 명분없는 길을 택할 경우 테이프 완본의 인터넷 공개는 물론 제3의 카드를 던질 것"이라며 "이 제3의 카드는 줄기세포와 관련된 여론과 검찰 수사를 뒤집는 핵폭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법 피할 방법있지만 정공법 택할 것-헛된 죽음보다 살아 투쟁함으로써 음해세력 매장시킬 것

문형렬 PD와 단독인터뷰중인 <폴리뉴스> 오준화 뉴스 팀장

문PD는 자신의 신변과 관련 "치외법권 지역인 해외에 테이프를 넘기고 국내로 진입하게 하거나, 테이프를 분실하고 제3자가 발견해 저작권법을 피할수 있는 방법을 미국변호사들이 자문해 줬지만 국내.해외 사이트에 직접 공개하는 정도(正道)를 택하기로 결정했다"며 "KBS경영진이 실정법 위반으로 고발하고 형사처벌하면 달게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형렬 PD는 "당초 테이프 공개후 죽을 생각도 했지만,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앞에서 오히려 죽음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며 "수년이 걸리더라도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 행동이 저작권법 위반이 아님을 법률투쟁으로 증명함으로써 나의 죽음을 바랬던 세력들을 오히려 영원히 이 사회에서 매장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PD는 그러면서 '묵비사염, 삼대지멸'(너희가 비열하게 나를 밟아도 나는 묵묵히 당한다. 그러나, 결국 너희는 죽고 삼대가 멸할 것이다)란 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KBS 일부 경영진을 겨냥했다.

KBS일부 경영진이 여론과 법적 자문 무시하고 편법으로 편성위까지 구성해 프로그램 방영 막는 이유 모르겠다

문PD는 이와 관련 "제작진이 데스크와 조율해 방송나간다고 결정한 프로그램, 사내외 변호사로부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예민하지만 방송이 나가야한다는 입장을 받은 프로그램, 국민이 방송원고를 검토하고 왜 방송을 막아야 하는지 이유를 못 찾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KBS일부 경영진이 막고 있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문형렬 PD는 "KBS사측과 노조가 맺은 편성규약에 따르면 편성위 소집 권한이 프로그램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제3의 모PD가 소집해서 10명의 간부와 평PD들이 내린 결정은 편성규약상 무효이고 제작자율성을 침해한 것으로 이 또한 사술에 해당한다"고 발끈했다.

KBS경영진의 사술은 국민의 알권리 도전이자 공영방송 의무 포기하는 것

문PD는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 "세계 처녀 생식 학계에서 처녀 생식 여부를 판단하는 데 유전자 지문 분석보다 더 의미있다고 평가하는 유전자 각인검사 결과를 제시했고, 처녀 생식인가? 줄기세포인가?에 대한 과학자들의 견해를 담은 것인데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핑계로 방송불가하다는 KBS일부 경영진의 결정 역시 사술을 부리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PD는 "처녀생식이라는 서울대조사위원회의 거짓 발표는 모든 언론이 보도했는데, 처녀생식이 아니라 줄기세포일 가능성이 있다는 논리를 유전자 각인검사와 충분한 조사위의 반론권을 주었는데 방송을 안 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에 도전하는 것이자 공영방송으로서의 의무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형렬 PD가 KBS에 보낸 최후 통첩문

일도일각,일필휘지-줄기세포 혼돈은 한국언론의 후진국형 매너리즘때문

문형렬 PD는 "한국이 조선시대 일본에게 임진왜란을 당하고 일제 식민지로 전락한 것은 저널리스트에해당하는 사간원들이 이해관계에 빠져 사익을 추구하고 급속하게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이해하지 못하고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 프로그램 방영을 강행한 배경을 설명했다.

문PD는 마지막으로 "오늘의 줄기세포에 대한 국민적 혼돈도 상당부분 사건을 국제적,구조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좁은 시야에 갇혀 사건을 해석하려는 한국 언론의 후진국형 매너리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내가 택할 수 있는 자세는 타협보다는 <일도일각 일필휘지(단칼에 상대를 베고 단번에 글을 쓴다)>의 강공법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준화 기자 (폴리뉴스/(구)e윈컴정치뉴스)
기사입력시간: 2006-04-10/23: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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