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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1. 도적들의 귀의 2
이름 운영진1 날짜 2001-09-14 [22:13] 조회 7904
 

 [번  호] 110 / 112        [등록일] 1999년 06월 24일 14:46      Page : 1 / 4

 [등록자] ZSBUD1           [조  회] 39 건           

 [제  목] [법구경이야기] 111. 도적들의 귀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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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 일천 가지의 장(Ⅷ.Sahassavaga)

      ━━━━━━━━━━━━━━━━━━━━━━━━━━━━━━━

         111.

       감각을 자제하지 않는 사람, 무지몽매한 사람으로

       백 년을 사는 것 보다는

       평정(samata;止)과 통찰(vipassana;觀)로 마음공부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삶, 그 단 하루가 더 낫다.

      ━━━━━━━━━━━━━━━━━━━━━━━━━━━━━━━

 

 

       < 카누 꼰단냐 이야기 >

 

       부처님께서 제따바나(기원정사) 절에  계실 적에, 카누 꼰단냐와의

     인연으로 제 111구를 말씀하셨다.

 

       꼰단냐 장로는 부처님께 마음공부의  주제를 받고서 정글로 들어가

     서 수행을 하여 아라한과를  성취하였다. 부처님께 예경을 드리러 돌

     아오는데, 날도 저물고 너무 피로하여 걸음을 멈추고 쉬어야했다. 넓

     은 반석 위에 앉아서 마음을 집중하여 선정에 들어있었다.

 

       그때 500명의 도적 떼가 큰 마을를 약탈하고 돌아가다 꼰단냐 장로

     가 앉아있는 곳에 오게  되었다. 도적들은 선정에 들어있는 꼰단냐를

     나무 등걸인 줄 알고서 약탈한  물건들을 모두 꼰단냐 주위에 놓아두

     었다. 날이 밝자 도적들은 나무 등걸이라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살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 그래서 도깨비인 줄 알고 무서워

     서 달아났다.

 

       꼰단냐는 도적들에게 가서 자기는  도깨비가 아니라 비구일 뿐이니

     놀라지 말라고 하였다. 도적들은 그의 정깊은 말에 감명을 받아 잘못

     을 뉘우치고, 그 다음엔 출가하여 승가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해 달라

     고 간청하였다.  그때로 부터 꼰단냐 장로는  카누 꼰단냐(나무 등걸

     꼰단냐)로 알려지게 되었다.

 

       꼰단냐 장로는 새로 비구가 된 도적들을 데리고 부처님께 돌아와서

     모든 일을 말씀드렸다. 부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무지몽매하고, 바보같은 짓을 하며 사는 것은 100년을 살더라도

       아무 쓸모가 없다. 이제 너희들은 진리를 보고 지혜로와졌다. 슬기

       로운 사람이 된  너희들의 인생은 지금의 단  하루가 예전의 100년

       보다 훨씬 낫도다."

 

 

       그리하여 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게송을 읊어 설법하셨다.

 

  111. 감각을 자제하지 않는 사람, 무지몽매한 사람으로

       백 년을 사는 것 보다는

       평정(samata;止)과 통찰(vipassana;觀)로 마음공부하는

       지혜로운 사람의 삶, 그 단 하루가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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